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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그래프

블렌더 3D뷰포트 네비게이션 기능

by 정보모음꾼 202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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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장면을 원하는 위치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볼 수 있는 3D 뷰포트 네비게이션 기능

3D뷰포트 위에는 표시되는 것들이 많은데 이것들을 오버레이라고 한다.

이 오버레이는 켜거나 끌 수 있고 여러 오버레이 중에 사용자가 볼 것과 숨길 것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중 화면 우측 상단 오버레이들은 뷰포트 네비게이션에 사용되는 것들이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 오버레이를 좌끌기로 끌면 뷰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x,y,z가 표시된 원과 글자 없는 원들을 좌클릭하면 해당 좌표축 방향으로 뷰가 정렬된다.

이 때 화면 왼쪽 상단에는 뷰의 이름이 표시되는데, 두 부분을 나누면 왼쪽은 뷰의 종류

Left(뷰의 종류)

Orthographic(투영 방법)에 대해 표시한다.

투영 방법은 원근 투영을 나타내는 Perspective와 직교 투영을 나타내는 Orthographic으로 나눈다.

축 방향으로 뷰를 정렬하면 자동으로 직교 투영이 된다.

정렬된 뷰를 회전시키면 뷰는 User view로 바뀌고 투영 방법도 원근 투영으로 바뀐다.

뷰의 종류를 바꾸지 않아도 격자 무늬 아이콘을 클릭하면 원근 투영과 직교 투영을 바꿀 수 있다.

원근 투영 : 거리가 멀어지면 작게 보이고 가까이 있으면 크게 보이는 투영

직교 투영 : 거리에 관계없이 같은 크기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오른쪽의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장면에 배치된 활성 카메라에서 바라본 시점으로 장면 전환된다.

카메라 뷰에서 바라본 시점.

카메라 아이콘을 다시 누르면 원래 시점으로 돌아간다.

손모양의 아이콘은 좌끌기를 이용해서 상하좌우로 끌면 뷰가 패닝된다.

패닝이란? 바라보는 방향은 바꾸지 않고 상하좌우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돋보기 모양 아이콘은 돋보기를 누른 채로 , 상하로 좌끌기를 하면 줌확대/줌축소가 된다.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때 단축키를 이용하는 게 더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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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축방향으로 뷰를 정렬하는 단축키 : 뷰정렬의 단축키는 '숫자 패드'를 이용한다.

숫자패드 1을 누르면 앞쪽 보기가 된다. 이 때 앞쪽 보기란 모델인 원숭이가 바라보는 방향이 아니라, 원숭이 앞에 서있는 관찰자가 원숭이를 바라보는 것을 기준으로 생각한 방향이다.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1을 누르면 뒤쪽 보기가 된다.

숫자패드 3은 오른쪽 보기, ctrl+숫자패드 3 : 왼쪽 보기 (ctrl키와 조합하면 반대방향 보기가 된다)

숫자패드 7은 위쪽 보기, ctrl+숫자패드 7 : 아래쪽 보기 

숫자패드 5: 투영 방법 변경 (원근 투영과 직교 투영 사이를 전환한다)

숫자패드 0 : 카메라 뷰로 전환 혹은 복귀

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누른 채 끌면 위성이 지구 주변을 돌듯 중심점을 기준으로 뷰가 궤도 주변을 회전하는 orbit view가 된다. 

shift+중끌기 : 화면 패닝 

마우스 휠을 이용하면 줌 확대 혹은 줌 축소가 된다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중끌기를 하면 좀 부드러운 확대 또는 축소가 된다.

단축키 shift+B를 누르면 줌경계, 즉 마우스 포인터를 가로와 세로를 교차하는 점선이 생기는데 이 때 마우스를 좌끌기해서 경계선 박스를 그리면 해당 박스 영역이 줌이 된다.

배가 좌우로 기우뚱하는 움직임을 롤이라 하는데, shift+숫자패드 4를 누르면 왼쪽으로 롤하고

shift+숫자패드 6을 누르면 오른쪽으로 롤한다.

오브젝트가 선택된 상태에서 숫자패드 마침표(.)를 누르면 선택한 오브젝트를 화면 가운데로 위치시키고 화면을 채울 수 있게 줌된다.

다수의 오브젝트를 선택하면 선택된 모든 오브젝트가 화면을 채울 수 있게 줌 된다.

단축키 홈키를 누르면 장면에 있는 모든 오브젝트가 보이도록 zoom된다.

장면에 오브젝트가 많이 추가된 뒤에는 그 중 하나의 오브젝트를 편집하고자 할 때 이럴 때 편집하고싶은 오브젝트만 선택을 남기고  나머지 오브젝트는 숨겨지면 작업하기가 편해지는데, 블렌더는 local view로 이것을 지원한다.

숫자패드의 /(슬래쉬)를 누르면 로컬뷰로 전환되고 선택된 오브젝트만 화면에 표시된다.

 

로컬뷰일 땐 뷰 이름에 로컬이 표시된다.

다수의 오브젝트를 선택한 상황에서도 로컬뷰로 전환할 수 있다. 이 때 로컬뷰에서 다시 빼고 싶은 오브젝트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럴 땐 해당 오브젝트만 다시 선택한 뒤 단축키 M키를 누르면 로컬뷰에서 제거가 된다. 로컬뷰에서만 제거되는 것이지 오브젝트가 삭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로컬뷰에서 나오면 다시 화면에 표시된다.

카메라 오브젝트는 다른 오브젝트와 똑같은 방법으로 위치와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카메라 구도를 잡는 건 상당히 어려운 방법이다.

좀 더 좋은 방법은 뷰포트 네비게이션 기능으로 장면을 탐색하다가 원하는 구도가 나왔을 때 현재의 뷰,위치와 방향으로 카메라를 이동시키면 쉽게구도를 잡을 수 있는데 이럴 때 단축키 ctrl+Alt+숫자패드0을 사용하면 뷰에 활성카메라를 정렬하는 기능이 활성화된다.

키보드 탭 키 위에 있는 Tlide 단축키는 뷰 파이 메뉴를 호출되는데 여기서도 뷰를 정렬할 수 있다.

메뉴항목 중 선택된 항목을 보기는 앞에서 본 frame selected와 같은 기능이다. 파이메뉴에 들어갈 수 있는 항목의 수는 최대 8개인데 메뉴항목 오른쪽에는 숫자가 표시되어있다. 이 숫자의 배열은 숫자패드의 배열과 같다. 5를 제외한 8개의 숫자이다.

파이메뉴를 호출한 뒤에 해당 숫자패드를 누르면 단축키로 작동한다. 그리고 메뉴항목까지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가지 않아도 가운데의 링을 조절하면 메뉴항목도 반전된다. 이 때 링을 클릭하면 메뉴 항목이 선택된다.

또다른 네비게이션 중에 뷰>네비게이션>비행 네비게이션과 걷기 네비게이션이 있다.

환경 설정창 > 네비게이션 탭에서 걷기 or 비행 네비게이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선택된 네비게이션 방법은 단축키를 누르면 호출된다. 현재 기본값은 <걷기>이다.

걷기 네비게이션을 선택하면 아래 걷기 관련 설정이 몇 가지 나오는데, 마우스 감도/순간 이동 지속/걷기 속력/속력 벡터 등이다.

그다음 중력은 체크를 하면 뷰가 아래로 낙하한다. 뷰 높이는 낙하할 때 바닥에 물체가 있으면 낙하를 멈추는데, 그 물체에서 뷰까지의 높이를 의미한다. 그리고 점프 높이는 중력 모드에서 단축키 V키를 누르면 뷰가 점프를 하는 때 그 때의 높이이다. 

단축키 shift+틸트(tab키 위)를 누르면 걷기모드가 시작되고 마우스 포인터 모양이 바뀐다. 이 때 마우스를 움직이면 도는 방향이 바뀐다. 그리고 W키를 누르면 앞으로 S키를 누르면 뒤로,A키는 왼쪽 옆걸음,D키는 오른쪽 옆걸음이다. E키를 누르면 위로 올라가고 q키를 누르면 아래로 내려온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조합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뷰를 이동시킬 수 있다. 이동 중에 shift키를 누르면 가속한다. Tab키를 누르면 중력모드가 켜지면서 낙하한다. Tab키 : 중력모드 켜기/끄기 (이 때 아래 물체가 있다면 낙하를 멈춘다) 참고로 중력모드에선 하늘을 바라봐도 하늘쪽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물체 위에서 뷰 높이를 유지한 채 이동한다.

단축키 V: 점프(중력모드에서만 작동) 단축키 V를 누르면 환경설정 창에서 설정한 높이만큼 점프했다가 낙하한다.

중력모드에서도 shift키를 누르면 가속한다.

원하는 구도를 찾았을 때 좌클릭을 하면 네비게이션 확정/뷰가 확정되고 걷기 네비게이션 모드를 종료한다.

만약 걷기 네비게이션 도중에 우클릭을 하면 네비게이션은 취소되고 네비게이션 이전 뷰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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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설정창>네비게이션>비행으로 바꾸면 단축키를 눌렀을 때 비행네비게이션 모드가 시작된다.

하지만 기본값을 바꾸지 않아도 헤더의 뷰 메뉴에서 언제든지 비행네비게이션을 시작할 수 있다.

단축키 shift+`(Tilde)를 눌러 비행 네비게이션을 시작하면 비행모드를 나타내는 헤더 디스플레이가 화면에 표시되고

마우스를 움직이면 걷기모드와는 다르게  조금 느리게 마우스 포인터를 따라 회전한다.

뷰의 이동에 사용되는 단축키는 걷기 모드와 같지만, 걷기 모드처럼 단축키를 누르는 동안만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누르면 이동을 시작하고 반대방향을 누르면 멈춘다. 한 쪽 방향의 단축키를 계속 누르면 속도가 조금씩 가속 되고, 비행 네비게이션에는 중력 모드가 없다.

오브젝트의 위치와 회전, 그리고 규모를 바꾸는 것을 변환이라고 하는데 툴바의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과 단축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툴바에는 5개의 변환 도구가 있는데, 규모 관련 도구가 두 종류이다.

변환 도구는 이동/회전/규모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도구이다. 먼저 이동도구를 선택하면 선택된 오브젝트에 화살표들이 표시되는데,  이를 기즈모라고 한다. 이동도구의 기즈모는 축방향의 +방향으로 화살표가 표시되는데 화살표의 색은 축방향의 색과 동일하다.

회전도구를 선택하면 원형의 기즈모가 표시된다. 기즈모의 색은 회전의 기준이 되는 축방향의 색과 동일하다. 빨간색 기즈모를 건들면 x축 기준으로 회전한다. 녹색은 y축 기준, 파란색은 z축 기준으로 회전한다. 

바깥의 흰 색 기즈모를 끌면 뷰가 바라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해서 회전한다. 화면의 빈 곳을 끌어도 뷰가 바라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회전한다.

규모도구의 기즈모는 이동 도구의 기즈모와 모양이 거의 같은데 사용법도 거의 같다.

scale cage도구는 규모를 변환하는 것은 같지만 기즈모의 모양만 차이가 난다. 각각의 조절점을 끌어서 규모를 변환한다.

탑바의 옵션에서 표시될 기즈모를 선택할 수 있다.(형광색 부분) shift키를 누른 채 옵션을 선택하면 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화면의 빈 곳을 끌면 이동 기즈모가 작동되는데

탑바의 옵션에서 드래그 액션을 이동에서 회전으로 바꾸면 다음엔 화면의 빈 곳을 끌 때 회전이 작동된다.

도구를 사용해서 오브젝트를 변환하면 속성 편집기에서도 속성이 함께 변한다.

Alt+G : 이동변환 초기화 G : 이동(Grab)

Alt+R : 회전변환 초기화 R : 회전(Rotate)

Alt+S : 규모변환 초기화 S : 규모(Scale)

G키를 누른 뒤 마우스를 움직이면 오브젝트는 정확히 뷰의 방향에 수직이고 선택된 오브젝트를 지나는 가상의 평면 위에서 움직인다. 보통은 임의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축 방향을 따라 움직이는 게 더 유용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해당 축 방향의 키보드를 누르면 오브젝트가 축방향으로만 움직인다.

x: x축 방향으로만 한정

즉 이동을 위해서 g키를 누른 뒤 x키를 누르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키보드의 숫자를 입력하면 해당 숫자만큼 정확하게 이동한다. 원하는 이동이 끝났으면 좌클릭을 하거나 Enter를 눌러 이동을 확정된다.

만약 이동 중 우클릭 or Esc키를 누르면 이동 취소되고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회전도 이동과 마찬가지로 방식이 동일하다.

 

이동을 할 때 특정 축만 이동을 제한하고 싶다면 

우선 이동을 의미하는 단축키인 G를 입력한 후

Shift+z(해당 축방향)을 누르면 z축만 이동이 제한된다.

축 방향 제한 기능은 회전을 제외하고 이동 및 규모 기능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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