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 사업 , 강경 , 강수량 , 개발 도상국 , 개방적 자세 용어 의미 쉽게 정리했어요

간척 사업 : 바닷가에 제방을 만들고 그 안에 있는 물을 빼내어 육지화하여 

농토나 기타 산업부지로 만드는 일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간척지로는 계화도 지구,

영산강 유역 제 3단계 지구, 삽교천 지구, 새만금 지구, 화옹 지구, 시화 지구 등이 있다.

 

강경 : 금강본류 주변에 있는 강경은 하천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조선 후기에는 평양, 대구와 함께 3대 시장

으로 번화했던 곳이다. 1936년 10월 16일 일본인에 의해 발행된 <강경읍지>에 따르면 일본인들이

강경에 머물기 시작한 것은 1897년부터라고 하며 일본인 소학교는 1905년에 설립되었고 한국인

학교는 1907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 지역은 1920년대에는 '1원산 2강경'이라 할 정도로

호남의 관문 역할을 하였으며 수산물, 농산물, 포목시장도 전국에서 모여든 상인이

1일 2~3만 명일 정도로 호남에서 제일 컸다. 그러나 일제 시대에 철도와 도로가 건설되어

인구가 감소하였지만 최근 젓갈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차츰 활기를 띄고 있다.

 

강수량 : 강수량이란 비, 눈, 싸라기눈, 우박 등 하늘에서 내리는 것의 양이다. 눈,싸라기눈, 우박의 경우는

녹여서 물이 되게 하든가, 무게를 달아서 비의 경우와 같이 mm로 표시한다.

강수량은 1시간의 강수량, 일강수량, 월강수량 등 측정한 시간이나 기간을 표시한다.

한국은 여름철에 비가 많이 오며 연강수량 500~1500mm이다.

강수량은 풍향, 지형, 위치 등의 영향으로 지역 차이가 크다.

개발 도상국 :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새롭게 제조업 중심의 공업국가를 이룩하기 위해

산업화를 통한 급속한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정책 목표를 지니며 탄생한 국가. 

개발도상국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 대립에서 경제 발전을 지향하는 자본주의 

국가들로부터 신기술을 도입하고 선진국의 근대화를 모델로 급진적인 개발에 힘쓴다. 하지만

개발도상국들이 산업화될수록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양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환경 훼손이 

잇따라 발생하게 되었다.

 

개방적 자세 : 사회 현상은 여러가지 기능성이 동시에 공존할 수 있고, 사회 현상은

다소의 공통성도 있지만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며 사회 현상을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다. 새로운 사실 또는 다른 사람의 주장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어떤 사실이나 주장이 논리적으로 옳아도 경험적으로 실증될 때까지는 가설로만 수용하며,

부분적인 가치를 특정한 이론에 대한 무비판적인 추종이나 다른 사람들의 주장을

무조건 배격하지 않는 것이 개방적인 자세라 할 수 있다.